다니엘 헤니는 ‘내 이름은 김삼순’(2005), ‘도망자 Plan. B’(2010) 등 드라마와 ‘Mr.로빈 꼬시기’(2006), ‘마이파더’(2007), ‘스파이’(2013)등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연기를 펼쳤으며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에 캐스팅돼 첫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공식 포스터인 토끼와 사슴이 동양(한국)과 서양(헝가리)의 차이를 극복한 것처럼 다니얼 헤니가 갖고 있는 동서양의 이미지와 PISAF 주제와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16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영화제인 PISAF 2014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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