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일 지역 내 심곡동 심곡 복개천 일대 2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학습원 옆 부지 778.8㎡와 소명여고 인근 626㎡에 철골주차장 140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8월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고시·도시관리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심곡 복개천주변 공영주차장 확보대책 수립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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