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다문화가족 사랑의 물품 지원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이영면)는 3일 다문화 가족지원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협회 회원들이 자체 생산한 떡, 반찬, 고추장 등의 부식물품과 세제, 치약 등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관내 60여개의 식품제조가공업체가 모여 만든 조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설과 추석을 맞아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 및 후원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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