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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서 추석 앞두고 독거노인 위문

승인 2014-09-03 19:12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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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가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 서장은 3일 지역 내 노인정을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떡과 라면 등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 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말벗을 했다.

김 서장은 “지역사회 치안을 돌보는 경찰은 지역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돼야 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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