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시작… "우리 동네 있나?"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국 4052명의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서비스를 해왔다. 그러나 휴가철에 장기 이동을 하는 일반인들의 이용이 어렵다는 판단에 지난 2013년부터 스마트폰용 앱 개발에 착수해 지난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스마트폰용 앱으로 지도상 주변 또는 이름으로 검색 할 수 있으며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주기적으로 현 위치 기준 읍, 면, 동 소재 성범죄자 거주 여부를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앱에서는 성범죄자의 실제 현 위치정보를 확인 해주는 기능은 없다.
앱 을 사용한 사용자들은 사용 할때 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성범죄자알림e' 앱은 구글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앱 사용방법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있다.
사진 = 성범죄자알림e 웹사이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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