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이 최근 가평군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59차 경기북부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북부의장협의회)’ 회의에서 11기 북부의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의 현안사항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소외된 경기북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10개 시ㆍ군 의장들로 구성됐다.
2개월에 한 차례씩 정례회를 개최해 각 시ㆍ군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선재길 의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동북아시아로 뻗어나갈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소외된 경기북부의 비전을 함께 만드는 중심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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