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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 캄보디아로 열세번째 의료봉사

승인 2014-08-13 20:21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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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의료원장 김성구)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의료봉사를 위해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캄봉사회는 지난 11일 제13차 의료봉사를 위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신원한, 황선철 교수,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 외과 신응진, 허성모 교수, 천안병원 외과 이종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공형윤 교수, 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세진 교수 외 전공의와 수술실 간호사, 약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쁘레아 꼬사막 병원(Preah Kossamak Hospital)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쁘레아 꼬사막 병원에서 미리 협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치료’ 중점 실시한다.

한편 한캄봉사회는 지난 2002년 첫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3회째 현지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1천517명을 무료로 진료했으며 2004년부터는 캄보디아 의사 연수사업을 실시해 47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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