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회장 김지훈)와 일산경찰서(서장 강신후)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북한이탈청소년과 어깨동무하기 멘토링 결연식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신변보호 및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적응토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깨동무하기 멘토링 결연식은 민주평통에서 통일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중의 하나인 일명 ‘어깨동무하기’사업에서 나온 것으로 이는 북한이탈 청소년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올 3월 멘티를 희망하는 지역 북한이탈청소년과 멘토를 희망하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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