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고질적인 상습 무단투기의 근절과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한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52명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위촉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감시 신고,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등 청소시책 주민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로 관할지역의 구·동에 사진1장을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자율적으로 해당지역의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을 적발 시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과태료 부과금액의 20%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소행정과(☏228-3249)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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