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인천점 ‘명랑 운동회 키즈 아시아 스포츠 체험전’

내일부터 24일까지 백화점 5층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명랑 운동회 키즈(Kids) 아시아 스포츠 체험전’을 연다.

2일부터 24일까지 백화점 5층 문화홀에서 어린이들이 14종목 20가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천 원이다.

체험공간에는 가상스튜디오에서 스포츠 아나운서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배우고 과학 원리도 알아보는 프로그램과 3D 스포츠와 사격·야구·골프·농구·축구 등 공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슈팅 스포츠’, 육상·사이클·승마 등 직접 뛰어보고 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러닝 스포츠’, 로봇배구·로봇축구·로봇농구 등 직접 로봇을 조종해 미래의 e-스포츠를 경험해 보는 ‘로봇 스포츠’ 등이 마련돼 있다.

또 2~3일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2~24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복싱과 페널티킥 체험 시 사은 선물을 준다. 15~17일에는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페이스 페인팅을 해준다.

신세계 인천점 이은영 문화홀 담당자는 “최근 들어 인천에서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스포츠 속에 숨어 있는 신기한 과학세상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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