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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취약계층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승인 2014-07-31 18:48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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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31일 지역아동센터(14개소) 어린이 120명을 초청,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법, 변신하는 로이로봇 공연, 물소화기 체험, 옥내소화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신하는 로이로봇 공연은(EBS 인기 만화영화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 주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권운 서장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월부터 ㈜로이비쥬얼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로이 등 소방관련 캐릭터 사용 및 교육 영상 자료 제작 지원 등을 받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과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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