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황토머드팩 놀이, 감자캐서 전 만들어 먹기, 옥수수 따서 삶아먹기, 숲 체험, 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인절미치기 등을 통해 옛 시골 외갓집 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줬다.
누구나 시골 외갓집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지만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유연한 사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한석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체험 여행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통한 학습은 물론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며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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