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유선만)은 29일 영재교육 대상자 9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ㆍ융합과학 영재캠프’를 한국만화박물관과 아인스월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단체 활동을 통해 바른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과제 수행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만 교육장 개강식에서 “영재교육 대상자는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내는 창의적인 사고를 해야 하고 그 창의적인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며 함께 발전시키는 집단 지성을 발휘해야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공동체 생활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성을 갖춘 과학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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