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선다.
시의회는 시의원 35명 전원이 5개 상임위원회별로 조를 편성, 대회가 끝날 때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를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서울·경기·강원, 문화복지위원회가 대전·충남·세종, 산업경제위원회가 부산·울산·경남, 건설교통위원회가 광주·전남·전북, 교육위원회가 대구·경북·충북을 각각 담당한다.
시의원들은 저조한 입장권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순회 지역과 지역구에서 입장권 판촉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노경수 시의회 의장은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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