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부3.0 홍보경진대회서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고양시가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를 활용해 공공시설 개방정보 리플릿을 제작,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정부의 역점과제인 정부3.0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520개 출품작 중 고양시는 지난 14일 1차 심사에서 20개 콘텐츠에 선정됐고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관세청, 경찰청, 문화재청, 경상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홍보콘텐츠들과 열띤 경연 끝에 사전심사와 국민 현장 심사단의 합산 점수로 당당히 고양시가 안행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공공시설 이용신청부터 접수, 결제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원스톱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전국 대회에서 최고 인정을 받은 이번 홍보 리플릿을 이용해 시민들이 더 친숙하게 공공시설에서 세미나, 운동대회, 전시회 등을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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