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24일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가상화재 소방훈련을 벌였다.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는 광명에서 최고층 아파트(28~37층·9개 동)로 이날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화재진압 및 자위소방대의 효율적인 초기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차량 22대·인원 58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에는 고층 아파트 가상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아파트 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고가사다리 차량 및 에어 매트 전개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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