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청소년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4일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했다.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원데이 자원봉사체험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사 자격을 가진 의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서학란씨 등 13명이 지도교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심 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이론과 응급처치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순으로 시행됐다.

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초기 재난상황의 대처법을 많은 시민이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