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K-POP 가수가 고양시에 모인다
국내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생방송이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정상급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엑소케이(EXO-K)와 ‘아시아의 별’ 보아, 한국을 대표하는 록커 전인권,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고양시 영상관광콘텐츠 지원사업의 지원작으로 선정돼 개최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팬들이 고양실내체육관에 모여 공연을 즐기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인 신한류 K-POP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 이번 공연은 신한류 영상관광콘텐츠 발굴과 고양시 이미지 상승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로케이션의 제작 활성화를 통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한류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박스를 오픈해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배분하며, 오후 5시20분쯤 입장을 시작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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