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소하리공장,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시원한 여름’ 선물

선풍기·쿨매트 세트 전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2일 광명시에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여름나기를 위한 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계자들이 맡긴 선풍기와 쿨매트 세트는 광명시 18개 동과 복지기관 5곳이 추천한 230세대에 전달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 뜻깊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으며,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공장장은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명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동행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올 상반기에만 7천만원의 기금을 기탁,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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