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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거주 외국인 대상 연말까지 ‘한국어교실’ 운영

승인 2014-07-22 11:51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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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교실이 운영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한국어교실을 진행, 입문(Level1)과 초급(Level2) 2개 반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입문반은 매주 월요일, 초급반은 매주 목요일 각각 주1회 진행되며, 각 반당 10명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는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체험과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해 외국인들이 지역주민과 실질적인 교류 속에서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은 오는 8월20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wcic.or.kr)를 통해 레벨테스트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248-9395)로 하면 된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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