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이승구)은 초복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소재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에게 ‘코레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에 소재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이승구 단장을 비롯해 봉사에 뜻있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요리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으며, 수박 등 과일도 함께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포장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에 배달했다.
이승구 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의 활동에 자주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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