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서 공구 등 훔친 40대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16일 공사현장에서 공구 등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남구 한 모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몰래 들어가 모텔주인 B씨(41)의 전동 드릴과 에어컨 등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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