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성료 2천500여명 참여 다양한 체험 ‘큰 호응’
연천군이 지난 15일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에 2천500여명의 청소년이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는 체험부스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각자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고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김한별 양(전곡고 2년)은 “불안한 미래 진로에 관한 긍정적인 비전과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의 장이었다”면서 “이런 박람회가 농촌 지역에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진로체험 박람회나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을 통해 미래를 다양하게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 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