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온사동(880~900번지) 일대 농가에 농업용수 50t을 지원했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급수지원을 시작,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급수지원을 받은 주민 황모씨는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이 말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내 가슴도 타들어 간다”면서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119소방공무원들이 가뭄현장까지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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