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스마트렌탈’ 가입 대상이 확대되고 할부 방식도 다양화된다.
KT는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올레TV 가입자가 TV와 컴퓨터 등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인터넷 가입자까지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TV에 삼성전자 최신 TV 등을 추가하는 한편 할부 방식도 기존 36개월에서 즉시 납부, 12개월, 24개월 등으로 다양화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KT의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은 삼성전자 TV를 시중가보다 60% 정도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또 삼성전자의 ‘아티브 탭북’을 구입할 경우 36개월 할부시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전용 고객센터(☎ 1899-4164)를 참조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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