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14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균형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월별 균형 집행 여부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한 것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전도모 및 관행적인 예산의 하반기 집중 집행 방지 등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상반기 균형집행 대상액 980억원(55%)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3월에도 경기도내 31개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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