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 ‘2014년 Happy Hospital Season7’ 캠페인 시행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7월 아침조회에서 캠페인 시작을 선포하고 ‘2014년 Happy Hospital Season7’ 캠페인을 다음달 22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매년 그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올해는 ‘마음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이란 주제로 ▲목석애 작가의 캐리커처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다트왕 대회’에 도전하세요 ▲부서간의 미션타임 콘테스트 ▲교직원 네임 스토리텔링 ▲한방차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게 된다.

‘포토존에서 내 마음을 전하세요’ 코너는 병원에서 준비한 10가지 이상의 피켓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쓰고 사진을 찍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스트 포토상과 다트왕은 캠페인 기간 중 각각 1명씩 매주 선정해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네임 스토리텔링’은 교류가 적은 두 개의 부서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각 부서원들의 이름에 스토리를 부여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CS경영팀은 “세월호 사건 등 유독 사고가 많았던 올해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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