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천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일 제7대 부천시의회 개원식 겸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는 전반기 의장에 김문호 의원을, 부의장에 김한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상임위원장인 재정문화위원장에는 서헌성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원정은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에는 김동희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기 의원이 뽑혔다.
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재정문화위원회는 서헌성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에 임성환 의원이 선임됐으며 우지영, 이진연, 정재현, 김은주, 방춘하, 이준영, 윤병국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원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에 최성운 의원과 강동구, 김관수, 김정기, 황진희, 민맹호, 이형순, 한기천 의원 등 총 9명이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김동희 위원장을 비롯, 간사에 이상열 의원이 선임됐으며 박병권, 이동현, 최갑철, 한선재, 김한태, 서강진, 서원호 의원 등 9명이 소속됐다.
또한, 각 상임위에서 3명씩 추천해 구성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정기 위원장을 비롯해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방춘하, 이준영, 우지영 의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김정기, 황진희, 한기천 의원,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박병권, 서원호, 한선재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김문호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부천시의회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제7대 의원 모두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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