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반기 공동체일자리 7월~10월까지 실시

광명시는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광명가학광산동굴 운영, 도심내 녹지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제공, 다문화 이해 교육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심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년에 2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1세대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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