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수원시의회 폐회연

제9대 수원시의회가 폐회연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마감했다.

시의회는 30일 노영관 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시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구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수원시의회 폐회연’을 가졌다.

이날 폐회연에서 노 의장은 열린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기여한 의원들과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헌신한 민선 5기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염 시장 역시 9대 의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열정을 담아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과 의회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120만 시민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수원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7일 총 34명으로 구성된 제10대 의회를 개원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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