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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손잡고 눈빛 교환… "'썸'타나?"

승인 2014-06-30 17: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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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김병지가 '썸'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 멤버들이 포지션별 특별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골키퍼인 강호동을 위해 김병지가 직접 코치로 나섰다는 후문.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이지만 계속해서 서먹한 분위기가 감돌자 정형돈이 나서 긴급 처방을 내렸다.

정형돈의 긴급 처방에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했을 뿐 아니라 깍지 손과 발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고, 이같은 노력으로 친밀도는 물론이고 실력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됐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썸'타는 강호동과 김병지의 모습은 다음달 1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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