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교육부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으뜸터행복학습센터(오름청소년문화의 집·광명1동), 다울마을행복학습센터(광명5동주민자치센터·광명문화의 집), 다함께행복학습센터(푸른세상청보리) 등 3개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을 통해 건강한 시민 양성과 더불어 역량있는 주민강사를 발굴,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의 행복학습센터는 3년 전부터 합리적·효율적·생산적인 학습도시로의 기능을 도모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양기대 시장은 “평생학습 도시로서 지역의 자원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 경쟁력을 높이는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행복학습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