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당 의원, 인천항 현장조사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25일 인천항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앞서 국조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도 지난주 인천항을 방문해 조사한 바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 등 9명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승선권 발권과 개찰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인천해양경찰서를 각각 들러 전반적인 여객선 안전관리와 세월호 출항 당일 동정, 세월호 운항관리규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침몰한 세월호와 규모·구조 등이 비슷한 오하마나호에 탑승해 안전장비, 비상구 등을 확인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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