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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명차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장

승인 2014-06-25 18:17
박용준 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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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의 명차 트랙스, 말리부, 아베오, 카마로 등이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대거 등장한다.

2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영화에는 범블비로 잘 알려진 카마로(Camaro)와 스포츠카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중형 디젤 세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소형차 아베오 등이 나와 디자인과 성능의 탁월함을 선보인다.

쉐보레 제품은 2007년 처음 개봉한 트랜스포머 1편부터 꾸준히 출연해왔다.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카마로를 비롯해 2012년에 개봉한 3탄에서는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스파크(Spark)가 등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SUV 트랙스와 소형차 아베오는 한국지엠이 디자인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차량으로 전 세계에 한국지엠의 기술력을 과시하게 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트랜스포머 4에서는 역대 최고의 쉐보레 카 라인업의 등장으로 국내시장에서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의 다양한 차량을 영화 속에서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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