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썸머슈즈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바캉스에 초점을 맞춘 오션라인을 구축해 수중·해양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와 바지, 수영복, 배수기능을 강화한 신발 등 제품을 내놨다.
오션라인의 대표신발인 사이클론은 아쿠아 콘셉트의 다목적 형 캠핑슈즈로 버클기능이 있어 탈착과 사이즈조절이 쉽다. 가격은 14만2천원이며 주황·연두·분홍 3가지 색상이다.
또, 클리오네는 독특한 모양의 자카드 직조와 야크를 형상화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부여한 샌들. 해변이나 계곡, 물가 등에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11만8천원이며 색상은 남색과 적갈색 2가지. 함께 출시된 정글은 일명 조리 형태로, 해변이나 물놀이 또는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만9천원. 진회색과 청색·베이지 3가지 출시됐다.
팔도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의 1.2L 용량 PET 제품을 출시했다. 팔도는 1983년 ‘비락식혜 파우치’를 출시하며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1984년 ‘비락식혜 캔’과 2005년 ‘비락식혜 1.8L 페트’를 출시하며, 전통음료의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비락식혜’ 컵 타입과 아이스파우치 제품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1인 가구를 위한 ‘비락식혜·수정과’ 1.2L 제품을 출시했다.
두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3천800원이다. 팔도측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1.8L 제품은 소형 가구에게는 부담스럽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2L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요는 여름철을 맞아 식기 신제품 ‘청 콜렉션’을 출시했다. 청 콜렉션은 냉면, 국수와 같은 여름 별미음식을 청량하고 건강하게 담을 수 있는 면기(볼)와 소스기, 물컵, 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연, 한결 타원형, 접이, 손결 통형, 배색 등 다섯 가지 시리즈로 선보였다. 이 콜렉션은 설백, 청백, 연청 등의 색에 삼베, 마 무늬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면기는 냉면, 비빔국수, 삼계탕 등 제철 요리를 담기 좋고, 평소에는 비빔밥이나 라면, 떡국부터 샐러드 볼까지 쓰임새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광주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 이천, 서울 가회·한남, 부산 등 직영점 4곳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면기전을 개최한다. 청 콜렉션 외에도 옻칠젓가락, 유기젓가락, 수저받침, 유리 등 여름에 많이 쓰는 제품을 모아 특별판매도 진행된다.
헤라는 여름을 맞아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8.6℃ 낮춰주는 스프레이 타입 멀티 CC ‘아쿠아 쿨링 CC’를 출시했다. ‘아쿠아 쿨링 CC SPF50+ PA+++’는 피부에 닿는 즉시 -8.6℃의 강력한 쿨링감을 제공해 산뜻한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세범 프리즈 프레시 파우더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얼리듯 잡아 주어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게 유지하고, 여름철 쉽게 무너지는 메이크업을 오랜시간 산뜻하게 지속시켜준다.
또 SPF 50+의 강력한 선블록 기능과 톡톡 터지는 버블 탄산수의 상쾌함이 피부 컨디션을 강화해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퍼프를 장착한 아쿠아 쿨링 CC는 손에 묻히지 않고 내용물을 간편하고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시켜 준다. 가격은 4만5천원대.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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