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메카 도시’ 판교에서 청년 개발자 발굴을 위한 사흘간의 게임 개발 캠프가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성남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킬트리랩 부트캠프 in 판교’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킬트리랩,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팀을 꾸리고 2박3일 동안 논스톱으로 숙식을 해결하며 게임이나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공개되는 미션에 따라 개발해야하는 만큼 참가자의 기획력과 위기대처 능력, 팀워크 등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니티 4 게임 개발의 정석’ 저자 이득우 스킬트리랩 대표 강사가 행사장에 상주해 프로젝트에 적절한 멘토링을 제공하며, 즐겁게 개발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 28908)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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