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유통가에 스포츠바람이 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26일까지 월드컵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로 행운의 경품, 나이키 레플리카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1층 중앙광장에서 축구골대에 표기된 숫자를 맞추면 매일 선착순 160명에게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같은 기간 스포츠 물품 구매객은 일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5층 사은행사장에서 브라주카 공인구, 선수 유니폼, 축구화 등 100% 당첨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는 유니폼과 축구화를 구입하면 선수 등번호와 이니셜을 새겨주고 축구라인 제품을 사면 10% 할인 해준다.
16강에 진출하면 20% 할인(27~30일), 8강에 진출하면 30%(7월3~4일) 할인해준다.
20~26일동안에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구매하면 경품으로 박지성 리미티드 유니폼(1명), 축구화(1명), 축구공(3명), 사은품(100명)을 증정한다.
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백화점에 인천AG 마스코트와 야구, 축구, 농구를 활용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다양한 월드컵 응원복을 선보이고 있다. ‘비 더 레즈(Be the Reds)’ 티셔츠, 나이키 스타디움 저지 티셔츠(9만 9천원), 아디다스 독일 홈 저지(9만9천원), 독일 홈 팬츠(4만9천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티셔츠(2만9천원), 휠라 커플 쿨링 응원티(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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