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스마트폰 주제로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진행

의왕시정신보건센터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갈등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교사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의왕시 청소년 수련관 1층 아낌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계요병원 정경희·방양원 정신과 전문의는 스마트폰에 빠지는 현상을 생물학적, 사회문화적인 부분과 함께 정신건강 측면에서 설명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한 갈등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실시, 지역 내 주민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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