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지하1층~지상11층 규모 ‘백년관’ 준공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2일 용인에 있는 글로벌캠퍼스에서 ‘백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남주 동원육영회 이사장, 김인철 총장, 권순한 총동문회장, 김동선 초대 총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에 들어선 백년관은 지하1층~지상11층 규모로 연면적 2만2천401.96㎡ 규모로 국제회의실, 체육관 겸 컨퍼런스 홀, 교수 연구실, 50여개의 크고 작은 강의실 등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지어졌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백년관 완공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수·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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