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판매점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인천 삼산경찰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에 침입해 현금과 농산물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3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5일 오후 11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농산물도매시장 매점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현금 1천15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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