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회, AK갤러리서 22일까지
이번 전시는 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변화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해온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애경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제품부터 현대미술 작가 신미경, 홍정표의 실험적인 작품까지 AK 6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비추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신미경 작가는 애경의 비누를 사용해 제작한 비누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홍정표 작가는 투명 폴리와 페인트를 사용해 무심코 스쳐 지나간 일상생활의 한 조각에서 예술적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을 내놓았다.
AK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60번째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으며, SNS 공간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를 AK플라자 수원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함께 진행한다.
AK갤러리 관계자는 “생활문화의 역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온 애경의 역사를 조망하고, 고객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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