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인천해양경찰서는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단둥 선적 A호(10t급·승선원 6명)는 지난 7일 새벽 2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7.9㎞ 해상에서 NLL을 4.6㎞ 침범해 꽃게 150㎏ 등을 잡은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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