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난동 부리고 경찰 위협한 공무원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행패까지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인천 동구청 공무원 A씨(51·6급)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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