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확대와 구직자 취업을 위해 이번달부터 9월30일까지 한국융복합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전산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참여 신청자 98명 중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했다. 시는 전산세무회계 실무능력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고 수료 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단순한 일자리보다는 전문능력을 갖춘 구직자들을 양성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난 해결과 고용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능력이 없는 구직자를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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