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지난 2일 학교안전관리 TF팀을 결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안전관리 TF팀은 교육청 팀장과 장학사,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시설관리 주무관, 사립유치원장 등 학교현장 구성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느끼는 구체적 위험요소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부담감 없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시설, 학생활동, 안전시스템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위험요소를 찾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도출된 문제점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체크리스트를 제작, 전체 학교를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화규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은 물론 소중한 교육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책무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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