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 수련관 오는 30일 준공

광명시청소년 수련관 준공이 오는 30일 준공된다.

광명시청소년 수련관은 지난 2012년 11월 소하동 1331 일원에 146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과 음악 연습·창작실, 춤·공연 연습실과 지상 1층에는 갤러리, 커뮤니티홀, 다목적실이 지상 2층에는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영상관련 시설과 요리실습실, 창작실, 공예실, 진로정보실 등이, 지상 4층에는 대공연장, 전통문화체험실,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된다.

수련관 운영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길 예정이며 준공 이후 각종 집기류 구입 및 설치, 시스템 구축 등 내부시설 보완 공사와 수련관 운영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사전준비를 거쳐 오는 7월 새로 구성되는 의회에서 위탁동의안 의결 및 위탁운영 사업자 공개 모집 후 개관할 예정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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