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담당자, 서울·인천(제1권역)지역 인성교육 장학사, 학교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성교육 권역별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선정된 인성교육 우수학교와 교사 동아리 및 지역 네트워크 교육지원청의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서면 컨설팅 결과의 성과를 되새기고, 민간 기관과의 인성교육 파트너십 구축을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민간 기업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인성교육 우수학교, 동아리, 지역단위 네트워크와 연계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윤성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및 사례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네트워크 우수 교육지원청인 남부·서부교육지원청은 물론, 인성교육 우수학교인 마장초·삼성초·남인천여중, 인성교육 연구학교인 은지초·만수여중·인성교육, 교사 동아리인 검단초·강남중·청라고, 인성교육중심 수업강화 교과 동아리인 효성서초·인천송림초·가좌고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과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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