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양덕천재개발지구내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권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3천181세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천183세대, 84㎡ 1천634세대, 114㎡ 332세대, 139㎡ 32세대로 구성된다. 권리자에게 기존 배정된 아파트 동호별로 내달 23일부터 7월4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일원의 안양덕천재개발지구는 평촌, 의왕, 산본 등 1기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신흥주거단지이며, 안양권에서 대규모 재개발사업지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인 안양덕천재개발지구는 반경 2km이내에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안양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수산업도로가 인접하여 서울·수원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1km이내에 이마트·롯데백화점ㆍ안양중앙시장 등이 있고 성모병원, 샘병원 등이 위치해 평촌신도시와 구도심의 각종 편익과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지구 인근에 덕천초등학교(2014년 혁신학교 지정), 안양초, 중앙초, 부흥중, 부흥고, 안양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분포돼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경기지역본부 안양덕천사업단(031-689-8500)이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되고 방문상담은 안양덕천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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