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터미널이 신규노선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2일 광명시는 오는 6월3일부터 광주광역시 버스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2013년도 하반기 시외버스 운송사업 계획 변경 조정심의 결과 광명종합터미널까지 연장운행이 인가돼 운행하게 됐다.
운행 노선은 광명종합터미널에서 안양, 의왕, 광주까지 293㎞며, 우선 1일 3회(13:55 16:35 19:05)운행하게 된다.
특히 광주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창원, 원주, 진주 노선도 운행할 예정으로 광명종합터미널의 시외버스 노선이 크게 늘게 된다.
현재 광명터미널 운행노선은 전주, 강릉, 청주, 태안, 용인 등 5개 노선이 있으며 광주 등 추가노선이 운행하게 되면 9개 노선(기종점 9개소, 중간경유지 17개소)으로 늘어나게 된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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