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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 전 직원대상 성희롱예방교육 실시

승인 2014-05-22 16:21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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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세관장 채광률)은 22일 정선경 의왕 가정 성 상담소 실장을 초빙해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의 성희롱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만큼, 직원들에게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 인지점검과 직장 내 성희롱 발생원인, 대처방법 및 관련 법체계와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채광률 세관장은 “성희롱은 인권침해는 물론, 건전한 공직풍토를 저해하는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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